부자의라이프스타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난한 자는 할 수 없는, 부자의 라이프 스타일 (feat. 존리 대표) 국제금융부에서 근무하던 시절, 한 외국계증권사 부장님을 알게 되었다. (나와는 고작 한 살 차인데 직급은 부장님....!) 본인도 고액연봉인데다가, 와이프도 약사이고 당시 아이가 없으셔서 수입이 지출보다 꽤 많았을 거라고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놀라게 했던 말은, "저 차 없어요 대리님. 평일엔 대중교통 이용하구요, 주말엔 쏘카 이용해서 근교로 나들이 가요" 였다. 반면 같은 회사 동기들은 입사하는 순간 마이카를 갖거나, 현금흐름이 조금은 안정적이게 되는 입사 3~4년차에 대부분 첫 차를 구매했다. 월 40씩 할부로 현대기아차를 구매하는 친구, 여태 모아둔 자금을 한번에 올인하여 벤츠를 구매하는 친구 등 참 다양했다. (나는 지방근무시절엔, 사택에서 회사가는 길에 버스가 없어서 엄마가 물려주신 2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