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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마음에 울림을 준 부읽남TV의 유툽 클립을 보고, 복기하고자 포스팅합니다.

"부자가 되려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한가지 사실" 

제목이 참 단순하면서도 거창하죠? 단 한가지라니, 무얼까? 하며 짧지만 강력했던 클립을 들어봅니다.

저는 직장인이기에 대체 무얼 찾으라는건가.. 싶어 집중해서 들어봤어요.


* 본 포스팅은 부읽남TV의 정태익 대표 생각을 단순히 요약정리한 것에 더불어 제 생각을 추가한 것입니다.*

오늘의 주제: 우리에게 100억이 생기면 과연 행복할까?

내일 당장 로또에 당첨되어 무려 100억이 생긴다면, 저는 제일 먼저 1) 부채 청산, 2) 남편과 이쁜 아이들 2명과 평생 살 주거지 마련 (ex. 잠실 40평대 이상 신축아파트), 3) 아이들 앞으로 20년간 소비될 교육비 등 필수 소비정도를 계산하여 저축 or 투자 or 증여, 4) 남편 피트니스사업 지원 (ex. PT샵 차려주고 싶어요), 5) 입주시터 고용해서 최소 6년은 도움받고 싶어요, 6) 잠재력 많은 지역 땅 투자 , 7) 꼬마빌딩 사서 노후에도 임대수익으로 충분히 여유있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 만들어놓기.. 그 외에도 많은 희망사항 리스트가 있지만 우선 이렇게 적어봤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눈 깜짝하면 10개 이상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은 일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부읽남 정태익 대표는 대부분 소비목록을 적는다고 했어요.  부티나는 집과 자동차 구매라던지 사치품 향유라던지요.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 자세한 책 내용은 교보문고에서 확인해 보세요 :)

갑자기 툭 튀어난 책 소개지만, 부읽남 정태익 대표는 "돈의 심리학(모건 하우절 저)" 책을 언급합니다.

이 책에서 부자란,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라고 명명한다.

 저자 모건에 따르면, "오늘 스스로 원하는 걸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 부자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되려면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 하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경제력 즉, 돈의 여유도 있어야 합니다.

 그렇담 얼핏, 부자는 "놀고 먹는 사람인가?"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오히려 반대로, 부자는 "스스로 결정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죠.

NO       부자 ≠ 놀고 먹는 사람
YES     부자 = 스스로 결정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 

 정태익 대표 왈, 모건 하우절 저자의 생각대로라면, 부자가 되려는 이유는 :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하는 능력을 갖고 싶어서! 라고 다시 패러프래이징 할 수 있겠죠.


미국인의 행복감/ 앵거스 캠밸

다음으로 언급한 책은, "The Sense of Well-being in America: Recent Patterns and trends"이라는 책으로, 한국어로 "미국인의 행복감"이라고 번역되는 앵거스 캠밸 저 서적입니다.

앵거스 캠밸은 주변인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것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이었다 합니다. 다시 패러프래이징하면, "누군가에게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요.


여기서 정태익 대표는 다시 질문을 던집니다. "100억이 생기면 무얼 할 것인가요?"

처음에 정대표도 월 70만원으로 빠듯이 생활하다가, 강의와 경매, 사업으로 부자가 된 후 돈을 많이 벌었고 소비를 늘렸다 합니다. 하지만 소비 후엔 잠깐의 만족감은 생기나 다시 그만큼 부족함이 생기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솔직히 말합니다.

여기서 질문을 바꿔서, "돈의 자유를 얻는게 아니라 시간의 자유를 얻었을 때 무엇을 하고 살까요?"라고 화두를 던집니다.

그리고 인생의 목표는, "시간의 자유를 얻었을 때 무엇을 하고 살까?"에 대한 답이라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다들 시간의 자유를 얻었을 때 무엇을 하고 싶은지 깊이 고민하지 않고 단지, 돈이 있으면 하고 싶어하는 것만 생각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합니다. 돈벌이가 되지 않아도 그저 "하는 행위"로서 행복해지는 그런 일을 찾을 때 비로소 본인의 시간과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부자라고 말할 수 있다 하는 그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오늘의 결론: 부자가 되려면,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 그리고 그 시간으로 행복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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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생각) 부자가 되려면 알아야 할 1가지 사실은,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고 행복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개인의 행복은 결국 본인이 하고싶어하는 일을 하고싶은 사람과 하고싶은 대로 하는 것! 에 기반하기 때문에, 돈을 벌어 시간과 여유를 사는 것. 그래서 돈은 수단이라는 것이죠.

 어쩌면 동서고금의 명언을 이리도 길게 풀어 설명했을까 싶지만, 결국 또 돈의 심리학이라던지 미국인의 행복이라던지 유명한 책들과 소위 성공한 유투버의 기승전결도 "돈은 수단이지 목적이 될 수 없다"라는 명제로 귀결되기에 이 점은 항상 염두해 둬야겠습니다. 


 앞으로 마음이 조급해지거나 복잡해져서 "행복보다는 돈 자체를 쫒아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면" 항상 오늘의 내용을 복기하면서 다시 차분히 템포를 유지해 나가야 겠습니다.

 저는 돈을 벌어 시간을 산다면, 그 시간으로 사랑하는 남편, 소중한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또 반대되는 것 같지만 풀타임 시터도 고용해서 보다 제 자신의 건강과 몸매, 커리어에 투자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스스로 자신감 있고 멋진 여성으로 남고 싶고 항상 기본으로 남편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하루씩 하루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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