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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인터뷰 요점정리

#1. [신사임당(SSID) X 김주하 컨설턴트] 가난을 끊어내는 부자되는 말투, 긍정적인 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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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요새 저는 좋은 인터뷰나 강의들이 유튜브에서 클릭만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세상이 왔음을 항상 놀랍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시청각자료다 보니, 그저 듣고 사라지는게 아쉬워, 오늘부턴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좋은 강의는 정리하며 복기하고, 언제나 꺼내볼 수 있도록 포스팅하려 합니다.

그 첫번째 주인공은 인터뷰어로 활약중인 "신사임당(SSID)"과, 오늘이 인터뷰이 "김주하 컨설턴트"입니다.

제목 자체가 "쓰면 쓸 수록 부자되는 말투", 그리고 "가난을 끊어내기 위해 잊어야 하는 것 그리고 익혀야 하는 것"으로 꽤 자극적이라, 1일만에 조회수가 11만회가 넘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몇번이고 돌려보니 김주하 컨설턴트가 주려는 메세지는 "말투만 바꿔도 지금보다 상황이 나아질 거다"라는 거였어요. 그그럼 그 말투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살펴볼까요?


 #1. "왜냐하면"의 힘

"A를 합시다. 왜냐하면 A이기 때문입니다."

읽어보면 전혀 논리적이지 않는 문장입니다. 왜나하면이 쓰여진 문장에 나온 내용이, 왜냐하면 앞의 문장을 뒷받침 하는 근거절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혀 논리적이지 않는 저 문장이, 오히려 사람들에게는 "진짜 A를 해야 하나보다"라고 인지되고, 그렇게 안하면 안될 것 같은 압박감(?)을 준다고 김주하 컨설턴트는 설명합니다.

실제로 제가 겪었던 사례를 말씀드리면, 예전에 동부화재 보험설계사분을 통해 실비보험을 하나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요. 자동이체로 보험료를 납입하기로 하고, 1번은 계좌에 잔액이 충분치 않아 정해진 날짜에 인출이 되지 않았던 때가 있었어요. 그 때, 그 설계사분께 연락이 와서 "고객님, 정해진 자동이체날에 납입이 되지 않으면 안되요. 왜냐하면 제가 인사평가를 받지 못해 불리하기 때문이죠"라고 설명했어요.

얼핏 들으면 자동이체날에 납입이 되지 않아 피해를 보는 사람이 제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자동이체일에 맞게 보험료를 납입해야 되는 건 아니었지만, "왜냐햐면 제(보험설계사)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죠"라는 설계사 말씀에, '그래 이왕 낼거 피해 안주게 잘 챙기자,' 라고 생각하고 바로 입금했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하면"으로 100% 납득이 되지않았어도, 뭔가(?) 적극적인 행동을 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것 같아요.

#2.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논리구조 : "상대방에게 이득이 되는 걸 먼저 말하라"

"여러분, 지금 경제 위기입니다"

"우리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지금 그 변화를 일으켜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다."

이 논리 또한 얼핏 들으면 "왜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 아무런 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지금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를 오바마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투표했다고 하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걸 먼저 말하고, 내가 그걸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라는 논리구조는,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바를 관철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 절대 사용해서는 안되는 부정적인 말투 :  "오해하지 말고", "부담갖지 말고" 들어보세요

어느날 클라이언트가, 상대업체에서, 혹은 차장님이, 지인이 저를 불러서 말합니다.

"대리님, 부담갖지 말고 들어봐주세요" ▶ 엇, 벌써 부담되죠? 대체 무슨 말을 하려고...

"대리님, 오해하지말고 들어봐요" ▶ (팔짱끼고 뒤로 몸을 기대며) 하, 그럼 당신이 오해시키지 않게 잘 말해봐. 

"대리님, 제가 이 계약을 성사시키려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 그럼 왜 말을 하는거요? (싸우자!)

"피카츄백만볼트야, 기분 나쁘게 듣지 말고~" 벌써 기분나쁘죠? 당연히 안좋은 말이 나올 것이 예상되니까요.

말이 시작하기도 전에 부정적인 기운이 나를 감쌉니다. 왠지 몸과 마음이 긴장하여, 방어태세를 갖춘 후 상대방의 말을 듣게 됩니다. 상대방이 무슨 말을 실수할까 잔뜩 곤두서서 듣습니다. 그리고 혹여 기분이 상할 말을 듣게 되면, 두고두고 기억에 남아 곱씹게 됩니다. (네, 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이걸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요?^^

"대리님, 우리 커피 한잔 하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나눠볼까요?

"대리님, 대리님은 이런 부분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까지 좋아지면 훨씬 더 좋아질 것 같아요"

"대리님, 이 계약 체결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부분도 있기 때문에 더 경쟁력도 있을 것 같아요"

"피카츄백만볼트야, 나 너가 너무 좋아! 그래서 오늘 이런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

#4. '아시나요?' 말고 '아시죠?~' 또는 '아시다시피'의 힘 

1) "제가 벨리댄스만 경력이 15년인거 아시나요? ^^"

2) "제가 밸리댄스만 경력이 15년인거 아시죠? ^^"

3) "아시다시피, 제가 밸리댄스만 경력이 15년이에요. ^^"

위 3문장을 찬찬히 읽어보면, 각자가 주는 느낌이 미묘하게 달라요.

여러분은 어떤 문장이 제일 편안하세요? 혹은 어떤 문장이 제일 불편하세요?

저는 첫번째 문장은, 뭔가 "내가 그걸 왜 알아야돼? 몰라" 라는 느낌이 들고, 2번째 문장은 "아 그래요? 그렇군요", 3번째 문장은 "아 네~~ (모르고 있었어도 그냥 내가 알고 있다는 걸 암묵적으로 느끼게 해주려는 면피성 대답)" 라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아시다시피'라는 말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연스레 그 사실에 동의하고 나에게 설득당하게끔 하는 힘이 있어요.


지금까지 부자되는 말투, 긍정적인 말의 힘에 대해서 신사임당 유튜브 채널에 나온 '김주하 컨설턴트'의 강의를 요약 정리 해 봤는데요. 

지금 이 순간부터 의식적으로라도 저 말의 구조와 논리를 제 뇌리에 탑재할 수 있게 연습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긍정의 마음으로 노력하고 공부하는 곧 100억 자산가가 될 피카츄백만볼트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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