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 동작구 출산축하금 & 축하용품 &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지원 정보 한큐 정리 (ft. 서울시 산후조리비 지원 중복수혜 여부미정)

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오전에 스파두이에 산전 마사지를 다녀와서, 기력이 뿜뿜하여 첫째 하원 전까지 산후관리사님 업체 알아보려 이것저것 살펴보던 중 눈이 띠~용 할 만한 정보가 있어서 포스팅 하려 해요.
(p.s 남편, 이거 잘 정리해서줄테니 나 리치 낳으면, 포스팅 보고 알아서 챙기라...!)
그것은 바로, 동작구 출산축하금 및 출산축하선물, 그리고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정보입니다. 완전 꿀정보라 동작구 보건소에 문의 후 포스팅 하는 것이니 stay focu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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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작 출산축하금 (현금 지원)

 다들 첫만남이용권(22년 1월생부터 200만원 상당,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지급)은 알고 계시죠? 여기에 더불어 서울시에선 각 구마다 출산축하금을 주는데요. 동작구!도 출산축하금이 있습니다.

• 대상은 2022. 7. 1일생 부터
• 동작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부 또는 모 (부모 중 한명만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면 되어요)에게 지급
•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출생신고할 때 같이!), 현금 지원 받을 부 또는 모의 통장사본과 신분증 필요
• 문의 ☎ 02-820-1786 (동작구 영유아보육과) 
• 지원금 내용

첫째	둘째	셋째	넷째 이상
30만원	50만원	100만원	200만원

   

2. 동작 출산축하용품 (현금지원)

• 대상은 2023. 1. 1일생 부터
• 신청일 현재까지 동작구에 주민등록을 둔 부 또는 모 (신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어야 함)
•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 현금 지원 받을 부 또는 모의 통장사본과 신분증 
• 그리고 육아용품 구입영수증 (인터넷 구입시 구입내역 캡쳐본/ 오프라인매장은 신용카드 or 현금 영수증) 필수
• 주의) 국민행복카드 구매 인정은 안됩니다.
• 문의 ☎ 02-820-9718/1786 (동작구 영유아보육과)
• 지원금 내용

첫째	둘째	셋째	넷째 이상
5만원	10만원	15만원	20만원

 

3.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지원 (타 복지정책과 중복수혜 가능 여부 확인)

  - 대한민국 산모님이라면 대부분 산후관리사님을 2주~3주 정도 이용하실텐데요. 저도 첫째 때, 통합형이 나와서 3주 정부 지원을 받은 적이 있어요. 3주 이용요금 중에서, 정부지원(국민행복카드 바우처) + 본인부담금 이렇게 비용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 여기에 빅 뉴스가, 서울시에서 임산부 지원계획을 발표했는데 "산후조리경비지원이 있어요" 

서울시 정책뉴스 클릭

서울시 홍보자료 발췌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2023. 9. 1부터 지원한다는 것인데요. 그럼 서울시에서 100만원 받고, 정부지원(지역무관) 산후관리사비용을 바우처로 지급받고, 나머지 본인부담금은 동작구에서 지원받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어요. (그럼 진짜 엄청난 혜택일텐데..하는 생각으로!)
  그래서 동작구 보건소에 문의를 해 보니 (☎ 02-820-9594 / 02-820-9449),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중복수혜 불가(ex. 100만원 중 50만원 지원받았았으면 나머지 50만원에 대해서만 지원가능)"라는 답변을 받았고, 이에 대해 설명해 드릴게요.

•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중, 50만원은 산후관리사님 이용 비용으로 제한 + 50만원은 마사지 등 회복에 필요한 다른 활동비로 이용목적이 제한 되어 있음
• 그래서 보건소에서 출산 40일 전부터 알려주는 본인유형을 인지후, 정부지원 산후관리사 이용 바우처로 산후관리사님 1주~4주 사이기간을 사용하고, 나머지 본인부담금을 계좌이체 함(◀ 계좌이체 이 부분이 논란이 있음)

서울 맘케어 팝업1

서울 맘케어 팝업2

       

※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해, 프리미엄마망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음 (보통 라형 아니면 통합형임)

정부지원금

• 이 때, 서울시에서 현금지원해 주는 산후조리경비 50만원을 산후관리사 이용시 본인부담금으로 사용 가능

        - 단, 현금지원은 안되고 바우처로 지원해 준다고 해요. 그래서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님과 통화해 보니, 업체마다 카드는 안받고 계좌이체만 받는 업체가 있어 이부분이 "서울시와 현장이 충돌하는 지점"이라고 고민하시던데, 제 생각엔 9월부터 시행되면 서울시 산후관리업체도 뭔가 45만원(건강관리서비스 이용 50만원 중 본인부담금 10%제외) 한도내에서 카드사용이 가능하다는 안내를 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  그리고 한가지 팁을 주셨는데, 기존에 정부지원 산후관리사님 사용하기 위해 발급받았던 국민행복카드 말고 또 다른 카드사에서 한개를 더 발급받으면 사용하기 편리할 거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 서울시에서 협약한 국민행복카드는 삼성, BC, KB, 신한, 우리만 가능하고 하나카드는 안되어요) 저는 다른 카드사에서 체크카드 형식으로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걸 알아봐야겠어요..(아 복잡해)

• 산후관리사 이용이 끝나면 (정부지원도 출산일로부터 60일이내니까 어짜피 기간 내 이용해야 함), 그 때 동작구 보건소에 다시 문의해서 본인부담금 환급 받으면 됨

        -  다른 구들은 (광진구, 노원구 등..) 산후조리경비 자체의 중복수혜가 안되게 구에서 주는 지원금은 폐지라고 하는데, 저는 오늘(8/18)자로 동작구 보건소에 문의해 보니 아직 논의중이고 결정된게 없어서, 우선 출산하고 이후에 문의해서 환급받으라고 합니다.

        - 강남구나 서초구 등에서도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 서울시 바우처 50만원을 제외한 차액(최대50만원), 서울시 지원 포함 총 100만원으로 지급하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동작구도 비슷한 방향으로 논의결론이 나올 것 같아요.

        - 기존 동작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에 관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받으셨던 분들 보니, 보통 표준형으로 해서 본인부담금 90%인 35만원 선으로 지원받았던 것 같아요)

• 위 내용은 다산콜센터(☎02-120) 및 서울시 양성평등담당관(☎02-2133-5322)등에 문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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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동작구에서 출산하는 산모로서 동작구 출산축하금, 출산축하용품지원금,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을 받을 수 있고 + 여기에 서울시 산후조리경비 지원 + 정부의 산후관리사지원 바우처까지 받을 수 있지만! 순서를 잘 따져서 받으시는데 최대한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9월 1일부터 시행이고, 서울시에서도 맘스케어에서 자주묻는 질문등에 해당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라고 하니, 전화 또는 홈페이지 질의응답으로 확실한 정보 얻으시길 바래요. 저도 틈나는대로 정보 수정하러 들어올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