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카츄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어제 포스팅한 "자존감 낮은 사람 특징과 자존감 높이는 방법"에 이어,
자존감을 높이는 글귀를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해요.
예전에도 한창 화제가 된 에일리님의 명언인데요, 아마 들어보신 분들도 꽤 많을 거예요.
오늘 우연히 저장된 글을 다시 열어보는데,
몇번이고 수없이 봐도 가슴을 울리는 명언이라 이 글을 읽는 여러분께도 큰 도움 될 것 같아 다시 소개합니다. :)
★(출처) 인별 그램, 에일리님의 인스타 @aileeonline에서 가져왔습니다.
의미를 곱씹어보고자 캡쳐하지 않고, 영어원문과 한글번역을 다시 타이핑 합니다.★
New York is 3 hours ahead of Calinfornia, but that doesn't make California slow.
뉴욕은 캘리포니아보다 3시간 빠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캘리포니아가 뒤쳐진 것은 아닙니다.
Someone graduated at the age of 22, but waited 5 years before securing a good job.
어떤 사람은 22세에 졸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5년을 기다렸습니다.
Someone became a CEO at 25, and died at 50.
어떤 사람은 25세에 CEO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50세에 사망했습니다.
While another bacame a CEO at 50, and lived to 90 years.
반면 어떤 또 어떤 사람은 50세에 CEO가 됐습니다. 그리고 90세까지 살았습니다.
Someone is still single, while someone else got married.
어떤 사람은 아직도 미혼입니다. 반면 다른 어떤 사람은 결혼을 했습니다.
Obama retired at 55, and Trump started at 70.
오바마는 55세에 은퇴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70세에 시작했습니다.
Everyone in this world works based on their time zone.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시간대에서 일합니다.
People around you might seem to be ahead of you, and someone might seem to be behind you.
당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앞서가는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당신보다 뒤쳐진 것 같기도 합니다.
But everyone is running their own race, in their own time.
하지만 모두 자신의 경주를, 자기 자신의 시간에 맞춰서 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Do not envy them, and do not mock them.
그런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말고, 놀리지도 맙시다.
They are in their time zone, and you are in yours.
그들은 자신의 시간대에 있을 뿐이고, 당신도 당신의 시간대에 있는 것 뿐입니다.
Life is about waiting for the right moment to act.
인생은 행동하기에 적절한 때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So, relax. :)
그러니까 긴장을 푸세요. :)
각자 자신만의 시간(대)이 있다., 라는 말은 모든 것을 위로해주고 용기를 주고, 희망을 갖게 해 주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해석한 에일리님의 명언, "모두에겐 각자의 시간이 있다"라는 말은, "남과 비교하지 말라,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시간대에서 온전히 집중하라" 라고 좀 더 풀어서 말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남과 비교하는 것"에 대해, 좀 더 디테일하게 제 생각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저는, 남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스스로 깎아내리는 것 못지않게, 나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 상대방을 찾아 자기위로를 하는 방식도 결국,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조 때부터 내려온 '맹모삼천지교' 말처럼,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결국 주변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나보다 못난 사람을 찾아 스스로 위안을 삼게 된다면, 부지불식간에 나도 그런 못난 사람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전보다 더 못나진 나를 발견하며 또 자존감을 갉아먹게 되는거죠.
3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저는, 요새 삶을 살아갈 수록, 아주 큰 산이 다가오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는 걸 느낍니다.
2, 3년 전만 해도, 에너지를 써 가며 풀어나가야 할 큰 산이, 빨라도 1년에 1번 혹은 2년에 1번씩 다가오는 느낌이었다면,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그 큰 산들이 1년에 2~3번 다가오는 느낌이에요. (심지어 가속도도 붙어서요)
초등학교 때 프린세스 리퀘스트 게임을 하면, 한 두시간의 게임 끝엔 공주나 여왕이 되는 달콤한 보상도 있었죠. 하지만 인생의 실전 리퀘스트 게임은, 끝이 없는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기분도, 그리고 그 끝맺음을 스스로 내려야 하는 스트레스도, 끝맺음 없이 계속 가야만하는 스트레스도 주면서, 때론 달콤한 보상이 아닌 쓰디쓴 고난을 주기도 해요.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근성으로 꾸준히 나아갔음 해요. 아뇨, 가끔은 나아가지 않고 쉬어도 되니, 그저 후퇴하지만 않았음 합니다. 나의 자존감은 항상 지켜내며, 더 나아질 내일의 나를 기대하며, 오늘도 잘 보낸 하루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피카츄백만볼트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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