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카츄 백만볼트입니다. 요새 너어무 더워서 오늘 일요일엔 경기도 광명동굴에 다녀와 보기로 했어요. 제가 결혼하기 전부터, 회사 육아선배들이 한여름만 되면 광명동굴에 아이들을 데리고 그렇게 다녔던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오늘에서야 아하!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깨닫게 된 초보엄마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 탓에, 바람막이를 준비해야 할 정도로 시원하고 춥다는 광명동굴이 핫한데요. 주변 지인도 어린이집 방학이었던 이번 주중에 휴가를 내고 다녀왔다하여 여러 꿀팁을 전수받고, 오늘 정말 그 정보가 맞는지! 다녀와 본 후기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함께 포스팅 고고씽 ^_^ 주말(일요일) 광명동굴의 인기 (9시~10시 사이 방문이 좋아요!) 광명동굴은 항상 오전 9시에 오픈하여 저녁 7시에 마감합니다. 그래서 저..
안녕하세요, 피카츄 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임산부 산전마사지샵 후기를 남겨볼까 해요. 첫째 낳고 조리원에서 직장인A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극찬하는 후기에 저절로 결제를 하고 산후 마사지 1회를 받아본 마사지 샵인데,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요. 하지만 조리원 퇴소하고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며 외출 할 여력이 없어, 이번에는 둘째를 품을 때 미리 산전마사지를 정기결제권으로 끊고 꾸준히 받아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첫째 낳기전 55kg에서 만삭일 때 73kg까지.. 거의 18kg를 쪘었는데, 그게 10kg 정도만 빠진 상태에서 다시 둘째를 품게 되니 임신 중기에도 벌써 70kg가 되어버린 현실. 불어난 몸무게로 뒤뚱뒤뚱 걷는 저를 보니 다리가 부어오르고 붓기가 계속 있는 것 같아 마사지가 ..
안녕하세요, 피카츄 백만볼트입니다. 오늘은 첫째를 만났고, 둘째도 만날 예정인 (동작구로 이사갔음에도 불구하고 원장님이 너무 좋아 양천구까지 다니는 경산모 여기 있습돠!) 밝은미래산부인과 제왕절개 후기를 남겨보려구요. 게으른 제가 첫째 19갤이 된 시점에야 밝은미래산부인과 후기를 남기는 건, 그만큼 좋은 임팩트가 강했고 널리 알리고픈 마음에서입니다. 특히 1과 이제훈 원장님 너무너무 추천해요. 양천구 산부인과 중 밝은미래산부인과를 선택했던 이유 신혼집은 목동이었고, 그곳엔 이미 미래아이산부인과, 밝은미래산부인과, 포미즈 여성병원, 목동제일여성병원 등 여러 산과가 있었어요. 다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 좋다고 추천해 주셔서 첫번째로 포미즈 여성병원에 다녀왔었는데, 리모델링 되어 깨끗한 것 외엔 대기시간도..
이제 내일이면 지호가 19개월이 된다. 지호가 18개월이었던 7월에 참 많은 스케쥴이 있었다. 1박2일 대부도 여행, 2박 3일 제주도 여행, 첫 비행기, 임대 주었던 아파트의 세입자 맞추기, 리모델링, 토익시험 공부 등... 정신없이 보냈던 터라 그동안 밀어놨던 지호 18개월 육아일기를 하나씩 써 봐야지 :) 주말만 되면 어딜 데려가야 하나... 하는 고민은 대한민국 모든 육아 엄빠들의 공통사항이다. 나도 매번 '18개월 아기랑 여행,' '18개월 아기랑 방문하기 좋은 곳' 등을 검색하기에 최대한 그런 정보에 맞춰 만족할만한 경험은 포스팅 하려고 한다. 이번에 친구네 부부가 초대해 줘서 방문한 대부도 1박 2일 여행기는 찐만족이었다. 둘찌가 태어나면 또 가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최대한 자세히 포스팅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