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외웨딩이 로망이라면 : 라비두스 방문상담과 가격견적 후기
안녕하세요, 호랑이랑 혼인을 준비 중인 피카츄입니다. 호랑이랑 결혼을 해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어머님께서 길일이라고 주신 날짜가 생각보다 빨라서, 시험과 같이 준비하려니 똥줄타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괜히 이상한 포인트에서 챌린지 정신 불러일으키는 중) 피카츄는 가족친지와 진짜 친한 친구들만 모시고, 숲속 가든이나 아담한 장소에서 여유있고 풍만하게 웨딩을 하는게 로망입니다. 네, 말 그대로 스몰웨딩이요.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니, 사회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많아졌어도, 정말 진심으로 내 시간을 할애해서 경조사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발만 걸치고 있는 사람들의 경조사를 굳이 가야하나, 싶은데 상대방도 같은 생각이겠으려니.. 하고, 많아야 100명 정도만 초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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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사진 챌린지, 유래&의미 그리고 나의 생각 (ft. 해시태그, femicide, 이스탄불 협약)
안녕하세요, 피카츄 백만볼트입니다. 정말 근 1달만에 올리는 포스팅인데요. (시험공부 중이라 티스토리에 신경쓸 여력이 없었어요 ㅠ-ㅠ) 오늘 오랜만에 SNS에 로그인을 했다가, 몇 분의 지인들로부터 장문의 DM을 받았습니다. 영어로만 씌여져 있어 '응? 이게 대체 무엇인가?' 살펴보았더니, 여러 연예인들의 참여로 점점 핫해지는 "흑백사진 챌린지"에 동참해 달라는 메세지였어요. 일전에 루게릭 환우들을 돕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와 비슷한 거라고 할까요? 어찌됐든 캠페인을 이어받는 주자로 nominated 되고, 올릴말한 (예쁘게 나온) 흑백사진이 없나 찾아보던 중, "왜 흑백사진 챌린지가 시작되었으며, 사회가 이 챌린지로 얻고자 하는 의미는 무엇이고,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챌린지에 임해야 하나" 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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